데스커 1900 6인용 책상 2년 실사용기

처음 독립을 하면 거실은 꼭 TV가 없는 곳으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 했어요. 거실에서 책도 읽고 음악도 듣고 차도 마실 수 있는 북카페 느낌으로 꾸미고 싶었거든요.

커다란 6인용 테이블을 사야겠다고 결심을 했고 여러 상품들을 비교해 보고 데스커 책상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콘센트 있는 타입이랑 많이 고민을 했었는데 중간에 배치하면 콘센트 꽂는 게 애매할 거 같아서 베이직으로 결정을 하게 되었어요.


색상도 화이트 / 메이플 엄청 고민하다 메이플을 선택했는데 사실 처음 도착하고 나서는 나무결이 생각한 모양이 아니라서 화이트 선택 안 한 게 후회되기도 했는데 지금은 메이플을 잘 선택한 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오염이나 관리면에서도 메이플이 더 편하더라구요.

처음 도착하고 셋팅했을 때 모습이에요. 이사 온 지 얼마 안 돼서 가구가 다 들어오기 전이라 휑하네요. 의자는 한샘에서 구입했는데 데스커 책상에 비해서 높아서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아요. 보기에는 이쁜데 높이가 잘 안 맞으니 불편하더라고요. 하지만 다시 비용을 들어서 사기에는 부담이 되서 아직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의자 구입하실 때 책상 높이 제대로 측정하셔서 저 같은 실수를 하지 말아 주세요.
  

2년 동안 썼는데도 아직 멀쩡하죠? 사이즈가 커서 그런지 데스커 다른 책상보다 판 두께가 더 두껍더라고요. 진짜 튼튼해요. 데스커 여러 제품 쓰고 있는데 제품 자체도 견고하고 조립 설치까지 항상 만족하게 만들어줘서 믿고 사는 업체가 되었어요.

저희 집 책상 보고 제 동생도 따라 사기도 했어요.

조금씩 짐이 늘어나서 거실이 점점 채워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은 또 배치가 달라졌지만요. 2년 동안 별 탈없이 만족하면서 사용해 왔기에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에요. 험하게 사용하진 않았지만 거의 생활하다시피 하는 공간이라 책상을 매일 사용하거든요. 아직까지 오염이나 까짐 이런 거 전혀 없이 잘 사용하고 있어요. 흔들림 없고 튼튼하고 이쁜 책상 원하시면 데스커 책상 추천할게요.

 

책장은 두닷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