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를 좋아하는데 주방이 좁은 관계로 이사왔을때 어떻게 꾸며야 할까 고민이 많았어요. 2년이 지나면서 조금씩 변화했는데 그동안 했던 주방 인테리어를 기록 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주방 모습이구요. 거실과 공간이 분리될수 있게 파티션을 설치해놓으니 다이닝룸처럼 변하게 되었는데요.
조명까지 더하니 더 아늑한 모습이죠.
주방 식탁 조명 살때도 정말 고민이 많았는데 아직까지 질리지 않고 맘에 듭니다. 무토 스타일의 조명인데 예전에 구입했던거라 판매처가 사라졌네요.
무토 엠빗 조명 정품은 가격이 부담이 가서 못사고 10만원대의 제품으로 구입했는데 퀄리티가 괜찮았어요.
지금도 검색해보니 10만원대로 팔고 있네요.
짐이 워낙 많다보니 주방에 수납공간이 너무 부족했어요. 그래서 필웰 서랍 수납장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완제품으로 배송되구요. 필웰 배송은 복불복이예요. 기사님 친절도가 제각각이구요. 그래도 오셔서 제가 원하는 자리까지 넣어주고 가셨어요.
서랍으로 되어 있는 수납장을 찾다보니 필웰 무노 수납장을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한동안 베이킹에 빠져 있던터라 베이킹용품들을 여기에다 지금 보관중입니다. 서랍장에는 조리도구나 수저를 보관하니 좋더라구요.
수납장을 2년 쓰다가 선반장은 최근에 구입했어요.
3단으로 되어 있는 수납장입니다. 다용도로 이용가능한 제품이라서 후기를 보니 책상위에 올려서도 많이 쓰시더라구요.
조립제품이라서 직접 조립하셔야 되구요. 설명서가 쉽게 잘 되어 있어서 금방 조립이 끝났습니다.
수납장에 올려놓으니 드디어 한쌍이 되었네요. 다이소에서 구입한 수납바구니와 크기가 딱 맞아 올려놓았어요.
아직 정리가 안됐는데 티타임을 바로 준비할수 있게 좀 더 꾸며보려고 해요. 선반장 전선구멍이 애매한데 있어서 어떻게 할까 더 고민 좀 해봐야겠구요.
선반장 있는 쪽이 어두워서 T3 같은 조명을 달까 생각중이예요. 나중에 바뀐 모습도 한번 올려볼게요.
2년 넘게 썼는데 아직 변색도 없고 제품자체가 튼튼해요. 필웰 제품이 고급스런 느낌은 없지만 가성비 좋고 품질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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