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 인테리어 꾸미기 (마켓비 책꽂이 트롤리 내돈내산 후기)

 

마켓비 책꽂이 트롤리는 이름 그대로 책꽂이면서 상시 이동이 가능한 제품인데요

원래는 거실에 뒀었는데 요리조리 옮기다 보니 잠자는 방까지 오게 되었네요.

 

 

 

 

 

 

 

 

 

 

 

 

 

침대 아래가 이렇게 수납형으로 되어 있는 형태라서 이동할 수 있는 가구를 놓으면 좋을것 같아 방으로 옮겼어요.

 

 

원래 용도는 책장이지만 침대옆에 두고 올릴거 있으면 올리고 편안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트롤리 앞에 있는 고양이 러그입니다. 깜찍하죠? 위에 많이 올려놓았다가 먼지 관리하기가 힘들어서 최대한 심플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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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인테리어 코디샷처럼 이런식으로 책꽂이 선반을 반대로 끼워서 쓸 수도 있어요.

트롤리위에 전구를 설치해서 조명으로도 이용하고 있어요. 선물로 받은 카카오 프렌즈샵 제주도 팝업 스토에서만 살 수 있는 라이언입니다. 

음악 들을때 애용하는 보스 헤드폰이에요. 트롤리 위에 걸어두고 필요할때마다 사용하고 있어요. 막귀지만 그냥 이어폰으로 들을 때랑 확연히 다른 음질이에요. 귀에 착붙하는 착용감도 좋고요.

저는 그냥 헤드폰만 걸어두고 있는데 철제 제품이라서 마그넷 이용해서 꾸며도 되고 폴라로이드나 엽서 같은것도 옆에 붙여놓으면 이뻐요. 

 

 

 

저녁에 불키고 한번 찍어 봤어요. 저는 조명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집에 스탠드가 많아요.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좋더라고요.




저한테 마켓비 이미지는 트렌디한 가구들을 따라 만드는(?) 회사의 느낌이 강한데 품질은 정말 복불복인 거 같아요. 그래서 후기가 극과 극인 상품이 많더라고요.

그래도 가격이 저렴하고 유행하는 제품들을 계속 꾸준히 생산하고 있어서 한 번씩 구입하게 되네요.

저번에 산 철제 트롤리는 품질 상태가 영 아니었는데 요 제품은 뽑기가 잘 됐는지 하자 없는 상품으로 왔어요.

책꽂이인데 이동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상품인 거 같습니다. 디자인도 유니크하고 이쁘고요.

추천까지는 아니지만 이렇게도 방을 꾸밀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려고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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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구매하실 수도 있으니 크기는 이 정도입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