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이렇게 마시면 독이 된다? (커피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

커피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클로로겐산이 함유 있어 적당하게 마시면 건강에 이로운 식품입니다. 저도 하루에 두 잔 정도는 마시고 있는데요. 하지만 커피를 언제 어떻게 마시느냐에 따라 득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마셔야 커피를 건강하게 마실 수 있을까요?
 
 
 
 
 
 
 

 
 
 
 
 
 
 

1. 커피의 로스팅

 
커피의 로스팅에 따라 건강효능이 다르고 하는데요. 다크 로스팅은 체중감량에 좋고 라이크 로스팅은 황산화 성분인 클로젠산이 많이 들어 있어 항암효과를 얻을수 있다고 해요. 
 
다크 로스팅 같은 경우 리보플라민, 비타민 B2 성분이 풍부해져 체내의 아미노산을 잘 분해하도록 하고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것을 도와주기 때문에 체중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강하게 로스팅을 할 경우 벤조피렌 같은 유해한 물질도 같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건강적인 면에서 봤을때는 라이트 로스팅이 훨씬 이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커피의 추출 방식

 
커피의 추출 방식으로 커피머신, 캡슐커피, 드립커피, 더치 커피, 인스턴트커피로 나눌 수가 있는데요.
 
 
커피에 들어있는 기름 성분인 카페스톨이 몸에 흡수 되면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올라갑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고지혈증, 심혈관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커피를 마실때는 유의하여 섭취해야 합니다. 
 
 
카페스톨은 종이 여과지를 사용하는 드립커피, 더치커피, 인스턴트 커피 에서는 95%가 제거된다고 해요. 
 
 
한 연구에 의하면 2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커피를 아예 안 먹는 그룹은 건강에 아무런 변화가 없었지만 여과된 커피 마시는 그룹은 12% 감소, 여과된 커피 또는 여과되지 않은 커피 7% 감소로 사망률에 영향을 끼쳤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과되지 않은 커피를 마신 사람은 커피로 인해 얻은 건강 이득이 없었다고 합니다. 
 
 
하루 커피 적정량 연구에서는 여과된 커피를 한잔에서 네잔 마셨을 때 가장 사망률이 낮았고 여과되지 않은 커피를 하루에 9잔을 마셨을 때 심혈관 질환이 9%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즉, 커피안에 들어있는 카페스톨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드립커피, 더치커피, 인스턴트커피가 좋은 것임을 알 수 있어요. 커피의 풍미는 좀 떨어지겠지만 건강한 커피를 마시려면 위와 같은 방법으로 마시는 게 좋겠습니다. 
 
 
 
 
 
 
 

 
 
 
 
 
 

3. 커피 마시는 시간 과 온도

 
커피 마시는 시간도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아침에 잠을 깨기 위해서 빈속에 커피를 많이 드십니다. 저도 아침 공복 커피를 즐겨 마셨는데요.
 
아침 공복에 먹는 커피는 위장에 좋지 않을뿐더러 혈당을 올린다고 합니다. 푹잠 사람과 푹 자지 못한 사람과의 혈당에는 변화가 없었지만 잠을 못 잔 사람이 아침에 커피를 먹을 경우 혈당이 20% 이상 높아지고 인슐린 수치도 15% 이상 높아진 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부신에서 코티졸이라는 호르몬이 분비 되는데 코티졸과 카페인이 만나면서 혈당을 높인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침식사를 하고 기상 2시간 후에  커피를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커피의 온도도 중요합니다. 국제 암연구소에서 65도씨의 뜨거운 음료는 발암물질로 지정하고 있는데요. 뜨거운 커피를 마시면 식도암 유발이 2배나 높아진다고 하니 잠시 식힌 후에 드시는 게 좋겠습니다. 
 
 
 
 
 
 
 

4. 커피와 같이 먹으면 식품

 
시나몬 가루는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그래서 카페스톨이 들어 있는 커피와 궁합이 잘 맞는데요. 시나몬을 고를때에는 독성물질 쿠마린이 적게 들어간 실론 시나몬 유기농 제품을 고르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래도 쿠마린이 걱정이 될 경우에는 쿠마린을 제거한 특허 시나몬인 신슐린 제품을 넣어서 먹어도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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